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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6. WED

NEW It Bag Laboratory 궁극의 '뉴 백' 리스트!

아카이브를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부터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을 강렬한 컬러와 디테일로 무장한 일곱 개의 뉴 백을 샅샅이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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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녹슨 것처럼 표면 처리한 체인은 다양한 굵기와 가죽을 사이사이 끼워 넣은 체인까지 총 4가지를 사용해 디자인했다.

     

    2, 3 끈 길이를 조절하는 자그마한 단추, 백과 체인을 연결하는 볼드한 금속 장식 등에도 브랜드 로고를 새겨넣는 세심함을 잊지 않았다.

     

    코코 샤넬이 열렬히 사랑했던 연인, 보이 카펠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보이 샤넬’ 백의 진화는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 특유의 클래식함과 중성적인 매력이 결합된 보이 샤넬 백은 이번 시즌 런웨이를 관통하는 록 스피릿 무드가 더해져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펑크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녹슨 듯 표면을 처리한 다양한 굵기의 체인 장식과 블록 모티프의 클로저가 묵직함과 자유분방함을 드러낸다. 그 외에도 테두리를 퀼팅으로 처리하고, 부드러운 카프 스킨을 사용한 점 역시 이번 시즌 보이 샤넬 백을 대하는 관전 포인트다.

     

     

     

     

    1 어깨 끈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숄더 스트랩이 내장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2 백 속에 또 하나의 백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바로 백의 옆면과 같은 소프트한 핑크 컬러의 파우치 백이 그것.

     

    3 백의 변신을 도와줄 버튼 장식. 넉넉한 수납공간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이탈리아어의 최상급 표현을 사용해 ‘가장 디올스러운’이란 찬사를 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백 ‘디올리시모’. 깐깐하기로 소문난 디올의 장인들이 일일이 만져보며 선별한 세미 매트 가죽을 사용해,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이며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 장점까지 지녔다. 볼수록 매력적인 컬러 조합은 수 차례의 컬러 테스트를 거쳐 얻어진 최상의 결과. 핸들에 달린 볼드한 ‘D.I.O.R’ 참 장식 또한 이 백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데이타임 백은 심플하고 모던해야 한다’는 크리스챤 디올의 비전이 가장 잘 반영된 백답다.

     

     

     

     

    1 레더 태그 안에 숨겨진 클래식한 디자인의 키를 동그란 가죽 위에 있는 리키 락 장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다.

     

    2 두툼한 가죽을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해 장인들의 솜씨를 짐작케 한다.

     

    3 스트랩 탈착이 가능해 토트백과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가운데 동그란 잠금 장식과 양 옆의 버클 장식이 비밀스러운 매력을 더하는 이 백은 디자이너 랄프 로렌이 그의 영원한 뮤즈 리키 로렌의 이름을 붙여 만든 ‘소프트 리키’ 백이다. 담담한 디자인과는 달리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백은 세월이 흘러도 완벽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나무로 조각한 모형에 가죽을 씌워 제작한다.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그린 패턴에 따라 세밀하고 견고하게 만든 흔적들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홀리데이 시즌엔 25가지의 익스클루시브 컬러로 출시된다니 기대해 볼 것.

     

     

     

     

    1 대나무를 가열해 반원 모양으로 구부린 후 블랙 컬러를 입히는 광택 과정을 거쳤다. 기존의 디자인보다 완만하고 다크해진 뉴 뱀부 핸들.

     

    2 백과 핸들을 잇는 심플한 원통형 모양의 메탈 장식에서 견고함이 느껴진다.

     

    3 백의 윗부분을 여는 플라켓 오픈 방식의 메탈 클로저를 사용했다.

     

    이번 시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는 아카이브 러기지 락과 동일한 스타일의 메탈 클로저를 사용한 ‘레이디 락’ 백을 디자인했다. 볼륨감 넘치는 닥터백 디자인, 매끈한 에나멜 가죽, 모던한 금속 장식이 왠지 모르게 은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백은 크로커다일, 파이톤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 버전으로도 만날 수 있다. 구찌를 대표하는 뱀부 톱 핸들은 기존 라인보다 더욱 완만한 곡선으로 늘어뜨린 동시에 블랙 컬러를 입히는 광택 과정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했다.  

     

     

     

     

    1 레더 태그 안에 쏙 숨어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미니사이즈 키.


     

    2 핸들을 감싸는 버클 장식의 스트랩에서도 브랜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3 백의 옆 단면을 클로즈업했다. 장인들의 손길이 느껴지는 지퍼와 바닥 피니싱 등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르데코의 미학이 반영된 우아한 곡선의 루이 비통 아이코닉 백 ‘알마’. 이번 시즌에는 시트론, 인디고 블루, 푸시아 등 강렬한 색상의 최고급 송아지가죽을 사용한 파르나세아 컬렉션과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재해석됐다. 이 백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더블 지퍼를 사용한 넓은 입구와 넉넉한 백 내부. 입구를 열면 속이 훤히 들여다보여 어떤 물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심플한 잠금장치와 레더 키 태그 장식, 핸들을 감싼 버클 장식의 스트랩은 알마 백을 더욱 빛나게 하는 장치들이다.

     

     

     

     

    1 백의 앞 뒷면에 희미하게 새긴 ‘FENDI Roma’ 레터 장식은 펜디가 태어난 이탈리아 로마를 향한  애정과 자부심를 드러낸 것.

     

    2 백과 핸들을 잇는 사각형의 금속 장식에도 브랜드 이름을 새겨 넣었다.

     

    백을 펼쳤을 때 가장 눈에 띄는 실버 플라크와 핸드폰, 카드 지갑 등을 담기 좋은 히든 포켓.

     

    브랜드를 설립한 아델의 이름과 장인들이 제품을 완성하는 데 들어간 스티치 숫자 1328이 합쳐진 ‘아델 1328백’. 이름에서부터 하우스의 전통이 물씬 풍기는 백은 이번 시즌 셀러리아 라인에 새롭게 합류한 닥터백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 구조적인 볼륨감이 특징이다. 백 입구를 열면 히든 포켓과 함께 시리얼 넘버가 새겨진 반짝반짝 빛나는 실버 플라크가 눈에 들어온다. 아델 백을 만들기 위해 프랑스에서 어렵게 공수한 소가죽은 펜디 고유의 기술력과 더해져 가볍고 고급스럽게 마무리됐다.

     

     

     

     

    1 핸들 모양을 잡아주는 미니사이즈의 스트랩 장식이 앙증맞다. 

     

    2 트윈 포켓 백의 옆 단면. 바닥이 길고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져 삼각형 모양을 띤다.

     

    3 가볍고 유연한 소재의 스트랩 장식이 숄더백으로 연출했을 때 매우 편안하게 어깨에 감긴다. 

     

    매 시즌 다양한 컬러의 사피아노 백을 선보인 프라다가 이번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로망으로 등극할 또 하나의 뉴 ‘잇’백을 탄생시켰다. 바로 백 옆면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사다리꼴 모양을 한 ‘트윈 포켓’ 백이 그 주인공. 이 백은 고온에서 프레스 작업을 한 후 표면을 연마한 글라체 카프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을 자랑한다. 넉넉한 사이즈는 물론 백의 앞뒤면 모두 지퍼를 더해 수납공간을 분류하는 똑똑함까지 겸비했다.

     

     

     

    CREDIT
      EDITOR 정평화
      PHOTO 우창원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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